알림/소통
작성자 : 제장총
장애인편의시설은 우리가 본다.
-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 장애인편의시설설치시민촉진단 -
-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시설이용 시 불편격차를 줄이기 위해 -
- DWBnews(장애인복지뉴스) 기자와 동행 취재 -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 장애인편의시설설치시민촉진단(단장 한정효)에서는 양일간(5월 26일~27일)에 사회적 약자의 시설이용 불편사항을 DWBnews(장애인복지뉴스) 기자와 동행 취재 점검하였다.이번 점검은 마라도·가파도 정기여객선 매표소와 서귀포 버스터미널, 성산항 종합여객터미널(우도 도항선 매표소), 제주시 버스터미널 등 공공이용 시설에 대한 장애인들의 접근시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개선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이용 불편격차를 줄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출입구의 진입로, 경사로 위치,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장애인 화장실, 안내시설, 접수대, 점자블럭 등을 점검하였다.장애인편의시설설치시민촉진단원들이 점검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 장애인 진입로에 격차가 있었으며, 점자블럭 위치 조정을 하여야 하고, 장애인화장실인 경우 이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창고 용도 및 쓰레기가 쌓여 있는 등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장애인편의시설설치시민촉진단 김희진 간사는 “움직임에 제약을 받는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은 비장애인과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과감하게 지적하여 주무관청과 시설주에 사실을 알려 장애인들이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장애인편의시설이 증진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라고 하면서 시민촉진단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면서 점검을 하였다.한편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 한정효 회장은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도 장애인들이 불편사항을 알려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활동하게 되면 비장애인들도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다는 인식과 함께 편의시설의 중요함을 알리는 것도 장애인편의시설시민촉진단원의 역할”이라고 했다.또한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 장애인편의시설설치시민촉진단은 지속적으로 시설이용에 있어 장애인들의 불편사항을 알아내고 시설주와 주무관청에 알려, 장애인편의시설에 관심을 가지고 협조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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